제14차 동해중부 의원협의회 정기회가 지난 27일 봉화군의회에서 개최됐다.

동해중부의원협의회는 지난 2011년 구성돼 강원도(삼척시, 태백시)와 경상북도(봉화군, 울진군) 동해중부권의 4개 시·군 의회 간 상호교류 협력을 통한 공동 관심 사항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했다. 이날 김제일 봉화군의회 의장은 “동해중부의원협의회 정기회의를 통해 자치단체의 현안 중 인접지역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협의하고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해 다양한 의견교환이 이뤄지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박종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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