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급수구역 확장사업 추진

【고령】 안전하고 깨끗한 상수도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고령군은 간이상수도를 이용하고 있는 일부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급수구역 확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물복지 실현을 앞당기고 있다.

고령군의 2015년 말 상수도 보급률은 90.7%로 경북도 군부 중에서 가장 높다.

2016년에도 맑고 깨끗한 지방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급수구역 확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이와 관련 덕곡면 예리, 본리1리, 가륜1·2리, 원송리, 쌍림면 합가1리, 하거1·2리에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비 22억8천600만원을 투입해 2017년 2월까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7년에는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비 28억5천700만원을 덕곡면 백1·2리와 쌍림면 신촌리, 산주리, 합가2리, 평지리에 투입할 예정이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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