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청도경찰서장
파출소·치안센터·운문댐 방문

▲ 김영환 청도경찰서장이 운문댐을 방문해 테러예방 및 경비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청도경찰서 제공

【청도】 지난 15일 취임한 김영환 청도경찰서장이 지역 11개 파출소·치안센터와 운문댐 관리단, 노인복지회관 방문 등 활발한 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 서장은 지역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자율방범대 등 협업단체 회원들과 협력치안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청도주민을 위한 공감 치안활동을 당부했다.

또 국가중요시설인 수자원공사 운문댐 관리단을 방문해 테러예방 및 경비실태 등을 점검하고, 긴밀한 협조체제를 강화해 테러 징후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핫라인 구축과 주민안전 확보에 노력하기로 했다.

지난 23일 청도군 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한 김 경찰서장은 “어르신 상대의 보이스피싱과 교통사고 예방에 역점을 두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며 “주민들의 크고 작은 목소리를 치안활동에 반영해 치안만족도가 높은 청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나영조기자 kpgma@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