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김천대학교 안경광학과 학생 45명이 `국제 콘택트렌즈 교육자 협의회(IACLE)` STE인증 시험(국제공인 콘택트렌즈 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천대 안경광학과는 2014년 처음 IACLE 시험에 응시한 70명 학생 전원 합격을 시작으로, 2015년, 2016년에도 응시생 100% 합격이라는 기염을 토했다.

김천대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학업환경 조성에 아낌없이 지원할 방침이다. IACLE STE는 호주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 콘택트렌즈교육자 협의회로 해마다 콘택트렌즈 관리자 시험을 실시하고, 시험에 통과하는 학생들에게는 자격증을 수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989년에 개설된 김천대 안경광학과는 28년 역사의 간호보건계열 중심 학과다.

안경광학과 김민혁 학과장은 “안경사 국가고시를 준비하며 바쁜 가운데서도 불평 없이 IACLE 시험을 준비해 준 학생들과 학과 교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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