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새마을운동의 추진성과를 평가하고, 현장에서 헌신 봉사한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군수 표창 및 정부 포상 전수, 종합평가시상, 대회사, 격려사, 실천다짐문 낭독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은 석포면 새마을협의회장 홍순태 씨, 춘양면 새마을부녀회장 권금순 씨 등 4명이 받았고, 그밖에 국회의원 표창 3명, 도지사 표창 5명, 도의회의장 표창 2명, 군수 표창 5명, 새마을중앙회장 표창 1명, 도새마을회장 단표창 7명, 봉화군새마을지회장 표창 13명 등 총 4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부문에서는 물야면새마을회가 최우수상을, 우수상은 봉성면, 장려상은 춘양면·재산면이 받았으며, 석포면은 노력상을 수상했다.
/박종화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