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성주군이 2016 경상북도 건축·주택업무 종합평가에서 공동주택·주거환경개선 관리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성주군은 공동주택지원사업, 농촌주택개량사업, 농촌 빈집정비사업 등 종합적인 주거환경개선에 노력한 점이 인정됐다.

성주군은 올해 공동주택의 효율적인 관리를 비롯해 입주자의 부담을 경감하고, 단지 내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공동주택관리비용지원 사업을 추진해 아파트 주민의 소통과 삶의 질 향상으로 아파트 공동체문화 복원에 노력했다.

또, 농촌지역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농촌주택개량사업 63동, 빈집정비사업 40동을 추진해 농촌지역의 정주 여건 향상에 기여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군민들이 윤택한 주거환경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쾌적한 농촌주거환경을 조성해 누구나 살고 싶은 성주군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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