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협력체계 우수성 인정받아

【김천】 김천시가 2016년 경상북도 각종 훈련평가에서 모두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김천시는 지난 5월 16일부터 1주일간 진행했던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훈련의 실제적응성과 민·관 협력체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 기관표창을 비롯해 우수공무원, 민간인 각 1명씩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8월 22일부터 4일간 실시한 을지연습에서도 효과적인 비상대비업무를 수행했다는 평가와 함께 기관장의 높은 관심도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돼 우수공무원에 대한 경북도지사 표창도 함께 받았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두 가지 훈련에서 모두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며 “훈련 주관부서와 관계기관 및 훈련참가 단체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해준 데 대해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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