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아이템으로 업무효율 높여

【청도】 청도군이 지난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실시했던 2016 을지연습 경북도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청도군은 기관장의 관심과 내실 있는 을지연습 훈련 준비로 메뉴얼의 현행화 및 민·관·군·경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을지연습의 성과를 더 높였다.

특히 주민참여 재난체험 확대, 고층건물 실제 낙하훈련과 드론 이용, 주요 장면을 집대성한 사진첩 제작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접근해 을지연습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군민들의 안보의식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다양한 패러다임으로 접근해 비상 위기관리 업무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나영조기자 kpgma@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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