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새마을경제과(과장 이승락)는 16일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박노욱)에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장학금은 최근 경상북도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탄소중립프로그램 정부합동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시상금이다.

이승락 과장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한 시상금을 의미 있는 일에 쓰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우리 군의 교육발전에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한, 봉화군은 올해 (사)봉화교발위에 군비 5억원을 출연했으며, 직원 봉급자투리 기부 등 지역 교육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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