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송군의회는 최근 부산시청 로비에서 열린 제9회 청송 꽃돌 홍보전시회에 참가, 청송 농특산물을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 /청송군의회 제공
청송 농특산물 홍보에 군의원들이 발 벗고 나섰다.

청송군의회(의장 이성우) 의원들은 최근 부산지역에서 청송 사과, 청송 꽃돌 홍보 등 대대적인 청송 알리기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성우 의장과 의원들, 군청 공무원, 재부산청송향우회(회장 최기락) 회원 등 20여명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사)청송화문석연합회(회장 김시복) 주최·주관으로 부산시청 로비에서 열린 제9회 청송 꽃돌 홍보전시회에 참가해 홍보용 사과를 배부하는 등 청송 농특산물 홍보에 주력했다.

군의원들은 청송군의 국제슬로시티, 국가지질공원 지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 기간 청송군만의 지역특산품인 청송 꽃돌의 화려한 색상과 다양한 문양을 수석애호가들에게 홍보했다.

대한민국 대표 사과브랜드인 청송 사과에 대한 홍보 또한 진행했다.

한편, 청송군은 지금까지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청송사과 등 농특산물 홍보를 실시해 왔고 앞으로는 부산, 광주 등 영호남지역에도 홍보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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