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26~54㎡ 614실
교통·교육·생활·공원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 갖춰
성공 분양 기대감 높아

▲ 신한종합건설이 최근 대구 수성구 두산동 일대에 공개한 주거용 오피스텔 `수성 헤센 더테라스` 조감도. /신한종합건설 제공

신한종합건설이 최근 대구 수성구 두산동 일대에 공개한 주거용 오피스텔 `수성 헤센 더테라스` 모델하우스에 지난 주말 내내 인파행렬이 이어지며 분양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추운 날씨에도 모델하우스 앞에는 입장을 기다리는 방문객으로 이른 아침부터 긴 줄이 형성됐고 내부에 마련된 위치도와 모형도 앞에는 도우미의 설명을 들으며 꼼꼼히 상품을 체크하는 수요자의 모습도 보였다.

이 같은 반응은 수성 헤센 더테라스는 대구 최고 부촌으로 꼽히는 수성구에다 교통, 교육, 생활, 공원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우선 대구 지하철 3호선 황금역을 걸어서 이용하는 역세권 단지에다 동대구로, 수성로 등이 가까이 있어 대구 도심으로 이동이 수월하며 KTX 동대구역, 동대구복합환승센터도 자가용 1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 단지 가까이에 주민센터, 은행, 우체국을 비롯해 보건소, 대구한의대 한방병원,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 및 편의시설 접근이 쉬워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수성아트피아, 아르떼수성랜드, 수성아이스링크, 국립대구박물관 등으로 문화시설로의 접근성도 좋아 여가생활을 즐기기에도 좋다는 평가다. 이어 단지가 샛터공원과 마주해 앞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고 대구 명소 범어공원도 도보권에 있다.

`수성 헤센 더테라스`는 지하 5층~지상 29층 전용면적 26~54㎡에 모두 614실 규모로 전호실 테라스를 갖추고 지상 1층에는 상업시설, 2층에는 주민편의시설, 3층~29층에는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면적별로는 전용면적 49A㎡ 368실, 49A㎡(복층) 84실, 54B㎡ 44실, 54B㎡(복층) 10실, 49C㎡ 44실, 49C㎡(복층) 10실, 26D㎡ 16실, 26D㎡(복층) 4실, 54E㎡ 28실, 54E㎡(복층) 6실 등 원룸형부터 별도의 방을 갖춘 다양한 형태로 구성돼 있으며 일부 실은 복층형 설계(114실)가 적용된다.

아울러 지상 2층에는 입주민 편의시설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키즈룸, 북카페 등을 비롯해 일반 오피스텔에서 보기 어려운 게스트하우스, 스카이가든 등 일반 아파트 못지않은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수성 헤센 더테라스 분양관계자는 “두산동에서 소형 아파트를 대체 할 수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에 전가구 테라스, 복층 등 우수한 상품으로 실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여기에 11.3정부대책 발표 이후 오피스텔은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고 모델하우스는 대구 수성구 두산동 198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오는 2020년 3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1899-0072.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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