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서 참가자들은 올해 보건·의료정책의 추진결과 등을 평가하고, 마약류 통합관리시스템 추진에 대한 논의 및 법정감염병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AI(조류인플루엔자)의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 보건소와 의료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건의료 사업 중 부족한 사업은 채우고 잘 된 사업은 더욱 적극적으로 수행함은 물론, 농번기 참외 재배로 바쁜 주민들과 서로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자 마련됐다. 한편, 성주군보건소는 AI(조류인플루엔자)가 인체에 감염되지 않도록 고위험군인 가금류 농장주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등 선제적 예방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김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