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최근 군청 강당에서 2015년 9월 이후 신규 임명된 이장 35명을 포함한 공무원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정 최일선에서 군정의 핵심역할을 수행하는 신임 이장을 대상으로 지역현안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지역발전에 헌신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신임 이장과 읍면 담당관 및 마을담당 직원들은 향후 군정 추진방향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을 고민했다.

이들이 논의한 주요내용은 △ 광역상수도 보급 △석적 우방아파트 인도개설 요청 △왜관하수종말처리장 주민편의시설 개선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민원이었다.

/윤광석기자 yoon7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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