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U 프라임리더` 교육
`자신감·도전정신 고취` 의의

▲ 대구한의대 DHU 프라임리더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이 팀별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학교 취·창업지원팀은 최근 50명의 학부생을 선발해 글로벌 리더십을 가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DHU 프라임리더`교육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DHU 프라임리더는 학과를 대표하는 학생들을 선발해 대학의 건학 이념과 비전을 이해하고 대학생활의 꿈과 목표를 구체화해 자신의 꿈을 찾고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리더를 양성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대구한의대는 이들로 하여금 장차 미래 지역사회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와 세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글로벌 리더로 양성할 방침이다.

DHU 프라임리더 교육은 4주로 3주 동안 △마인드 셀프 리더십 △비즈니스 역량 패러다임 리셋 및 역량 체험 △팀웍 및 인성 함양 프로젝트 △취업 성공 인터뷰 △커리어 로드맵 설정 등 성공 취업을 위한 리더십 강화 교육을 받고 4주차에는 글로벌 현장체험을 했다.

특히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일본 후쿠오카에서 글로벌 현장체험을 하며 △팀별 프로젝트 수행 △일본 전통문화체험 △도요타자동차 공장과 아사히맥주 공장 등을 견학했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화장품약리학과 윤정웅(3년) 학생은 “4주에 걸친 리더십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나만의 특별한 가치와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DHU 프라임리더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꼭 취업에 성공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변창훈 총장은 “DHU 프라임리더 교육은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도 중요하지만 취업에 대한 자신감과 열정, 도전정신 등을 고취하는데 더 큰 의의를 가진다”며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세계를 리더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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