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이 내달 2일 영덕군민회관에서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김준한 원장을 초청해 `역발상과 문화콘텐츠산업(스토리와 디자인이 세상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12월 영덕군민교양대학을 개최한다.김준한 원장은 이번 강연에서 문화가 경제를 선도하고 있는 국내외 흐름을 읽고, 21세기의 연금술이라 불리는 문화콘텐츠산업을 어떻게 육성하고 지역산업계로 파급 효과를 높일 것인지 등을 심도 있는 강연을 통해 펼칠 예정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영덕의 역사와 문화재, 아름다운 자연환경, 고유한 정신문화 등을 융합한 문화콘텐츠가 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다.

/이동구기자 dglee@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