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성주군이 행정자치부, 국민안전처로부터 특별교부세 33억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업별로 보면, 후포·용신 배수펌프장 제진기 설치에 8억원, 성주2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에 7억원, 성주공공체육시설 조성에 8억원, 동암도로 확포장공사에 6억원, 지방재정 조기집행 및 재정우수사례에 따른 인센티브로 3억6천만원, 기타현안사업에 2천500만원 등 총 33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민선6기 출범부터 열악한 군 재정을 해결하기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지역현안사업 및 재난안전관리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이어온 결과물이다.

/김정수기자 kjsu7878@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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