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한국열기구협회에서 주관하는 2016-2017 코리아 열기구 그랑프리 제2라운드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고령군 일원에서 펼쳐졌다.

열기구 대회가 펼쳐지는 고령군은 2017년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돼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고, 철의 왕국 대가야문화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지산동 대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역사문화관광도시다.

이번 대회는 국내 열기구스포츠의 보급과 발전, 선수경기력 향상, 한국열기구선수 국가랭킹 결정을 위해 개최된 것으로 아산을 비롯 고령, 홍성, 오송, 강경, 부여 등 지역순회방식으로 총 6라운드로 진행됐다.

/전병휴 기자 kjsu7878@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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