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유림관리소

▲ 임도시설지 전경.
【영주】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가 산림청이 주관하는 `2016년 임도사업 발전 워크숍`에서 국유임도 분야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016 임도시설 우수사례 평가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시설된 임도 중 전국 지자체와 지방청 산하 기관에서 제출된 대표작 26건에 대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통해 지자체 4곳과 국유림관리소 4곳이 최종심사에 올랐다. 이번 임도사업 발전 워크숍에서는 영주국유림관리소 황지혜 주무관이 `자연재해에 강한 친환경적인 다목적 임도`를 발표해 대학교수, 임도전문가, 산림기술사 등으로 구성된 심사진으로부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산림청장상을 받았다. 우수사례 주요내용은 배양토를 활용한 코아네트 덮기, 기슭막이 시공을 통한 친환경적인 임도 시공, 야생동물의 원활한 이동통로 확보, 기계화작업이 가능한 작업장 조성 등이다.

/김세동기자

    김세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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