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KT&G 영주공장은 9일 저소득층에게 겨울나기 용품을 지원하는 `2016년 KT&G 상상펀드 사랑나눔행사`<사진>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대영 KT&G 공장장, 민인기 영주 부시장과 KT&G 영주공장 임직원, 영주청년회의소, 풍기청년회의소 등 8개 봉사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발대식을 갖고 봉사단체 회원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겨울나기 용품을 전달했다.

KT&G 상상펀드는 회사 임직원들이 모은 기금으로 해마다 소외계층에게 겨울나기 용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올해는 연탄 2만4천600장, 난방유 3만4천ℓ, 쌀 20kg 80포, 이불 등 5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마련해 소외계층 525가구를 지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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