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 연계 관광객에 큰 인기

▲ 전통시장 장보기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물건사기 체험을 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영주】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영주365시장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관광 활성화와 내수시장 확대를 위해 관광을 장려하는 가을 여행주간 시행에 따라 영주시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 연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역의 대표 관광지와 시장을 연계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모두 만족시킨다는 영주시와 영주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의 전략이 가족단위 관광객 유치에 성과를 얻고 있다.

특히 지난달 21일 `영주365시장 불타는 금요일 시장이 쏜다`라는 제목으로 열린 투어는 장보기, 각종 체험행사와 함께 특별공연이 열려 푸짐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했다.

또, 지난달 24일부터 영주시 민간 어린이집 700여명의 아동이 `영주365시장 전통시장을 배워요`를 진행 중이다.

11월부터는 외부 관광객 유입을 위해 타 지역 30명 이상, 시민 20명 이상 단체 신청시 전통시장을 비롯한 명승지 투어 경비와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한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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