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딸기는 가야산의 맑은 물과 비옥한 토양에서 꿀벌로 자연수정하는 등 친환경적으로 재배돼 색상과 당도가 뛰어나 전국적으로 `명품딸기`로 명성을 얻고 있다.
군은 이달부터 내년 봄까지 380여 호 농가에서 4천750t의 딸기를 생산해 250억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해 고설 수경재배 확대와 자동화생산시설 설치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