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성주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공공 및 민간 위원장을 비롯한 15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체 관련 사항에 대한 논의와 사회복지법인 외부이사 추천 및 2017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시각장애인을 위한 안내도(촉지도 등) 설치 및 관내 보행자 거리 점자블럭 재정비 건 등을 함께 논의했다.

성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복지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 복지계획의 심의 등을 진행해왔다.

/김정수기자kjsu78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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