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이 매년 수천만원 이상을 지급하고 해외석사과정 학생들을 초빙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의당 경북도당이 국회예결위 정의당 추혜선 의원실을 통해 받은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 2012~2015년 장학금지급내역 등에 따르면 해외 석사과정 대학원생 전원에게 등록금 등 생활비와 항공비 등을 합쳐 1년에 3천877만원까지 1년 3학기 기준으로 2천만원 이상 지급하고 초빙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창형기자

    이창형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