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범시설물 확대 설치 추진
강·절도 발생률 75%나 감소

【고령】 고령경찰서는 주민설명회, 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한 주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범죄감소 운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방범시설물(CCTV 52개소 66대, 보안등 11개, 비상벨 4개소 22대, 기타 스마트 안심등 6개) 설치 등으로 강·절도 발생이 지난해 68건에서 올해는 17건으로 75% 감소했다. 이로 인해 군민들의 심리적 안정감은 물론 고령이 더욱 안전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경동<사진> 고령경찰서장은 “경찰관이 내 가족을 돌본다는 생각을 가지고 세밀한 방범활동을 펼친 결과”라며 “범죄 없는 안전한 고령 만들기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정수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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