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영덕군 달산면 벼재배 농가들은 금년 10월 초순부터 11월 초까지 황금들녘 벼베기작업으로 바쁜 농번기를 보내고 있다.

달산면은 벼재배면적 238ha(계획생산량 1천618.4t)로 농가들의 정성 들여 육묘관리, 시비, 병충해 예방관리를 했고, 깨끗한 공기 및 적정한 일조량으로 다량의 벼를 수확할 수 있었다.

면의 벼 품종은 삼덕, 새누리 등을 주로 재배하고 있으며 `삼덕`은 윤기와 찰기가 있어 밥맛이 좋고 병충해에 강하다.

새누리는 도복지수가 낮고 흰잎마름병에 강하며 단백질 함량과 아밀로스 함량이 높아 맛이 좋은 고품질 쌀로 평가 받고 있는 품종으로 지역여건에 부합한다.

/이동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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