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백승주(구미갑·사진) 의원은 25일 “북한군에게 두려움을 주는 국방정책이 구현돼야 하고, 병사들의 사기를 고양하고 애국페이를 근절하는 병영문화가 정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 의원은 이날 2017년 국방위원회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1993년에 중단된 한미 대규모 기동훈련 팀 스피리트(Team Spirit) 훈련을 재개하면 북한군이 두려움을 느끼게 될 것”이라며 말했다.

백 의원은 팀 스피리트 훈련 재개를 위한 예산 검토를 국방부에 요구할 계획이다.

/박형남기자

    박형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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