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일·김호석 의원

▲ 김대일 의원, 김호석 의원
안동시 지구단위계획 수립지침과 안동차전놀이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안동시의회 김대일, 김호석 의원은 25일 제183회 임시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시정질의에 나섰다.

김대일 의원은 “안동차전놀이는 그 역사가 1천년에 이르나, 지금까지 대형 행사의 퍼포먼스 정도로 밖에 활용되지 못했다”며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찾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이해시켜 상설화·축제화시키는 일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또 김호석 의원은 “중·소 건설업체와 주민이 피부로 느끼는 건축경기를 살리고, 작지만 장기간 침체된 서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안동시 지구단위계획 수립지침` 제51조 단서규정에 대한 개정지침을 수립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권기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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