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 국제교류원은 최근 한국어과정을 공부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추계 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유학생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 문화와 지역사회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문경시의 석탄박물관을 찾아 탄광 체험을 하고, 인근의 레일바이크를 직접운전도 해보는 등 문경지역의 문화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창겸 국제교류원장은 “이번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외국인유학생들이 한국문화 및 지역사회 문화를 많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외국인유학생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동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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