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는 학생들에게 몸과 마음속 독도사랑 심어주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석현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각 자치기구학생회 임원 등 30여명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해 문화탐방 및 환경정화 캠페인을 가졌다.

<사진> 이번 독도사랑 문화캠페인은 수해복구, 관광지 주변 환경정화 등 봉사활동과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 인식 제고 및 독도가 우리의 땅임을 되새기는 캠페인 행사를 했다.

이석현 총학생회장은 “최근에 울릉도가 큰 수해를 입어 걱정했는데 직접 방문해 미약하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다”며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기고 평소에도 독도사랑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한의대는 매년 독도를 방문해 독도 지킴이와 나라 사랑의 정신을 이어가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안용복연구소를 설치해 독도가 우리의 영토임을 증명하고자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경산/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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