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성대 제과제빵커피과 전공동아리 B.B.C 학생들이 `2016 칠성종합시장 축제`에서 제과제빵을 판매하고 있다. /수성대 제공
수성대학교 학생들이 지역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를 지역민을 위한 나눔행사로 활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수성대 제과제빵커피과 전공동아리 `B.B.C`(회장 김수영) 학생들과 지도교수들은 지난 21~23일 열린 `2016 칠성종합시장 축제`에 참여, 빵과 과자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자선단체에 기부했다.

학생들은 행사 참여를 위해 빵, 과자 등을 직접 만들었고, 3일 동안 발생한 수익금 100만원 전액을 수성구 황금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제과제빵커피과 전공동아리 B.B.C는 해마다 황금종합복지관 등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자선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회복지과도 최근 대구국채보상공원에서 개최된 자선 바자회에 참여, 수익금 전부를 자선단체에 기부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