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지역 농산물 유통센터와 보관창고, 농가 등에 범죄예방진단팀(CPO)이 방문해 특별방범 진단을 실시 후 시설물 설치를 권장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맞춤식 예방 활동을 전개해 도난예방에 힘쓰고 있다.
여경동 서장은 “자식처럼 애써 가꾼 농작물을 도난 당하면 농민들의 근심이 더욱 깊어진다”며 “꼼꼼한 방범진단을 통한 방범시설물 개선과 취약지 순찰을 강화해 도난사건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