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16일 영주시족구협회와 경북매일신문사가 주관하고 영주시, 영주시체육회가 주최한 제9회 영주풍기인삼배족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9회째를 맞은 영주풍기인삼배족구대회는 초청일반부, 초청40대부, 초청50대부,경북관내부, 영주관내부로 나눠 영주시 풍기읍 광복공원 족구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선 초청일반부 우승에 서울 KM스포츠, 준우승 경주화랑, 공동3위 안동스톰, 남양주 나이스, 최우수선수에 서울 KM스포츠 이준석씨가 선정됐다.

초청 40대부에선 우승 경남 울산 현대자동차, 준우승 울산 처용, 공동3위 강원 태백샤크, 충북 충주 Apple, 최우수선수로는 경남 울산 현대자동차 백경환씨가 선정됐다. 초청50대부는 우승 강원 나바조, 준우승 울산 나이스, 공동3위 강원 원주 그린, 울산 청용, 최우수선수는 강원 나바조 이종구씨였다.

경북관내부 우승에는 경산월드, 준우승 울진울스, 공동3위 봉화송이, 영주시립요양병원, 최우수선수는 경산월드 이상환씨. 영주관내부 우승에는 발칸A, 준우승 발칸B, 공동3위 황풍정, 임가네, 최우수선수 정정수씨, 최우수 감독 안승경씨였다.

/김세동기자

    김세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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