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플라스틱 제조업체 KSA폴리머코리아(대표 김종진)가 `2016년 경북도 신성장기업`으로 선정됐다.

경북도 신성장기업 선정은 제품, 기술, 경영방식 등이 혁신적이고 미래성장 지향적인 도내 중소기업을 발굴해 표창하는 제도다. 중소기업의 자긍심을 키우고 전취적인 기업가 정신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도내 10개 기업이 선정됐다.

KSA폴리머코리아는 PE/PP 타포린을 생산해 전량 미국, 캐나다 등 해외로 수출하는 업체(매출액 약 80억원)로 서류 심사와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성장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신성장기업으로 선정되면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우대와 경북도 중소기업 지원시책 우선참여,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등의 혜택을 받는다.

/전병휴기자

    전병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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