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재능기부단체 `어름사니`가 제4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 4일 동안 2만여명에게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이 단체는 드론 시연과 체험, 새싹인삼 키우기 체험, 컬러비즈 및 가죽공예품 만들기, 핸드메이드 앞치마 만들기, 압화 손거울 만들기, 새콤달콤 아로니아 쿠키 만들기 등 20여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축제를 주관한 장인희 위원장은 “어름사니가 운영한 체험관은 이번 문화 대축전이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군민 중심의, 군민을 위한 축제로 거듭나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며 “내년에는 더욱더 알차게 운영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광석기자 yoon77@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