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2억원 기부 `모범`

▲ 최근 2년간 2억원을 기탁한 대한민국 명장 윤재호 대표이사가 구미 저소득 가정 아이들을 위해 1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2016 대한민국 명장`인 윤재호 주광정밀(주) 대표가 이웃사랑 성금 1억원을 맡겼다.

28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최근 2년간 2억원을 기부한 윤재호(49) 주광정밀(주) 대표이사가 구미지역 저소득 가정 아이들을 위해 1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윤 대표는 지난해 9월 경북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37번째 회원(구미시 4번째 회원)으로 가입, 2억원 기부로 사회적 모범을 보였다.

또 지난 2008년부터 구미지역 저소득가정 정기 후원, 구미시장학회 기부, 모교인 경북기계공고에 장학금 기부, 마이스터고 장학재단 기술영재 장학금 지원 등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 학업 지원과 미래 산업인재 후원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왔다.

윤재호 대표는 “지역사회와 국가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기여해 나가는 것은 기업인의 당연한 책무”라며“금전적 어려움으로 학업 중단의 위기에 처한 수많은 지역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태기자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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