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장의 뇌물수수혐의에 이어 직위를 이용해 입찰을 방해한 혐의로 안동시 간부 공무원이 구속되는 등 검찰의 고강도 수사에 안동시가 곤욕을 치루고 있다.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이정환 지청장)은 28일 특정업체들의 입찰 참여를 방해한 혐의(직권남용 및 권리행사 방해)로 안동시청 6급 공무원 A씨(51)를 구속했다.

안동/손병현기자

    손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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