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프로그래머 체험 등

포항대학교(총장 정창조)가 포항 오천중학교 1학년 학생 140명을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10월12일까지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사진> 포항대는 그동안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복지과의 `사회복지사 체험`, 기계시스템과의 `CNC가공 체험`, 관광호텔항공과의 `항공승무원 체험`등을 실시했고, 오는 10월 12일까지 간호학과의 `간호사 체험`, 국방전자통신과의 `게임프로그래머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포항대 관계자는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학생의 직업진로 탐색 기회를 넓혀주고 있다. 학생들이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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