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카페 창업 등 홍보부스 운영

▲ 고령군청 1층에 창업한 청년카페. /고령군 제공

【고령】 고령군의 국민디자인 우수사례(교육과 일자리의 미스매체 해소를 위한 카페 창업 사례 등)가 타기관으로 확산된다. 이를 위해 전국 지자체 공무원 33명이 23일 고령군청 우륵실에 모였다.

이번 모임은 2016년 행정자치부 국민디자인특화과제 공모사업에 선정된 고령군의 `내일을 설계하는 두근두근 Tomorrow` 사업의 추진상황 발표, 국민디자인단 운영 동영상 시청, 질의응답, 청년카페 및 고령고등학교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고령군 국민디자인단은 정책수요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청년카페 창업과 정부서울청사 고령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곽용환 군수는 이날 “2017년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 지산동고분군 세계유산 우선등재대상 선정 등 역사·문화·관광 인프라가 잘 구축된 고령에서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공공정책 개발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김정수기자

    김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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