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체험 학생들에 인기
외식문화가 발전함에 따라 식품 조각은 음식의 맛뿐 아니라 시각적인 면에서도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주목받고 있다. 이날 호산대 호텔외식조리과 정우석 교수의 식품 조각은 학생들의 관심을 끌 만했다.
특급호텔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정우석 교수는 세계식품 조각명장 1호로 사단법인 세계식품조각협회를 창설해 이끌고 있으며, 식품 조각 관련 전문서적도 다수 출간하는 등 관련 업계의 대가로 알려졌다. 정우석 교수는 수박을 소재로 참관 학생들과 직접 조각을 해 보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