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가 영국의 대학평가기관인 `타임스고등교육`에서 실시한 `2016-2017 세계대학평가`에서 국내 16위(세계 601~800위)에 올랐다.

THE는 지난 22일 79개국 890개 대학이 포함된 세계대학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국내 대학은 영남대를 포함해 서울대(72위), KAIST(89위), 포항공대(104위) 등 국내 대학 25개교가 포함됐다. 특히 영남대는 이를 기준으로 한 국내 대학 순위에서는 경북대, 건국대, 아주대, 인하대, 전북대, 충남대 등과 함께 공동 16위에 오른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평가에서 종합순위 1위는 영국 옥스포드대가 차지했으며 미국 캘리포니아공과대, 스탠포드대, 영국 케임브리지대,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MIT)가 차례로 2~5위에 이름을 올렸다.

경산/심한식기자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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