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칠곡군이 일상감사 및 계약원가심사 제도를 정착시키면서 2016년 3분기 현재 총 123건의 일상감사와 42건의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예산절감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

일상감사와 계약원가심사 제도는 2010년 부서를 통합해 지방자치단체 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공사·용역·물품 등의 입찰·계약을 하기 위한 기초금액·예정가격 및 설계변경 증감금액의 적정성을 심사하는 제도로 감사담당에서 시행하고 있다.

최홍영 기획감사실장은 “우리 군의 일상감사 및 계약원가심사 제도는 정착단계로, 공사 및 각종 용역 설계 시 예산낭비를 초래하던 반복적 지적 사항들을 크게 개선했다”고 말했다.

/윤광석기자 yoon7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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