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군은 최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효율적 운영관리 및 활성화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의성군 제공
의성군이 최근 재난상황실에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효율적 운영관리 및 활성화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김주수 의성 군수를 비롯해 김진현 부군수, 경북대학교 장우환 교수, 사업지구 읍면장과 담당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군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지구의 현황을 파악하고 운영관리 및 활성화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현재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19개 지구(중심지 7, 권역 7, 마을단위 5)를 선정하고 총사업비 871억원을 투입해 추진 중이며, 내년 사업으로 5개 지구(중심지 2, 마을단위 3) 총사업비 127억원이 결정됐다.

특히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효율적 운영관리를 위한 방안 및 매뉴얼을 마련하고, 운영 지구가 활성화될 수 있는 프로그램 및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의성군 관계자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지속 발전 가능한 성공적 운영 모델을 설정하겠다”고 말했다.

/김현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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