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치수사업 추진실적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하천에 대한 호안정비, 하천시설 점검, 하천사용료 징수율 등 하천유지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를 종합적으로 판단했다.
의성군은 국가하천 1곳, 지방하천 24곳, 소하천 315곳 등 법정하천 340개의 크고 작은 하천을 관리하고 있으며, 하천 내 호안정비, 수목제거, 하상정비 등 사전재해예방과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환경 유지를 위해 노력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올해도 국가하천, 지방하천 및 소하천 등에 총 210억원을 투입해 하천 재해예방사업 추진, 제방 및 수문 등 하천시설물 점검, 유수 소통에 지장을 주는 수목제거 등 하천정비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의성군의 뛰어난 하천 유지관리능력이 대외적으로 공인받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