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오는 10월 4일부터 지역 내 44개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동시에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영천시는 본격적인 인플루엔자 유행(12월~이듬해 5월)을 앞두고 서부동, 중앙동 보건소를 시작으로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올해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대상자는 195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해당자는 신분증을 소지하고 가까운 민간 병·의원을 방문해 예방접종을 받으면 된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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