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어

▲ 19일 새벽 군위읍 수서공단 내 한 공장이 불길에 휩싸여 있다./군위119안전센터 제공
19일 오전 1시 30분께 군위군 군위읍 수서공단 내 한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1억3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4시간여만인 오전 5시 30분께 진화됐다.

불은 공장 내부와 인근 공장 2곳 등에 피해를 냈으나 다행히 비가동 시간대에 발생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사고 현장은 기숙사에서 잠을 자던 외국인 근로자 2명이 공장창고 뒤편에서 불길이 치솟는 것을 보고 군위 119안전센터에 신고를 했다.

군위/이창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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