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자인(28·스파이더코리아·사진)이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세계선수권대회에서 4위에 올랐다.

김자인은 1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리드 경기 결승에서 43번째 홀드까지 올랐다.

우승은 완등을 기록한 얀야 간브렛(17·슬로베니아)이 차지했다.

김자인은 26일 귀국한 뒤 다음 달 중국 시아먼에서 열릴 리드 월드컵 6차 대회에 출전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