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행사·체육대회장으로 사용

▲ 총 사업비 215억원이 투입된 성주체육공원이 모습을 드러냈다.

【성주】 성주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성주체육공원(별고을운동장)이 첫삽을 뜬 지 3년만에 그 위용을 드러냈다.

<사진> 성주군은 지난 2014년부터 국비 152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15억원을 투입해 대흥리 일원 11만3천70㎡(체육시설 10만2천790㎡·주차장:1만,280㎡) 면적에 별고을운동장을 조성했다.

주요시설로는 본부석 및 스탠드 2천900석, 육상트랙 400m 8레인, 잔디광장, 주차장, 공원 등을 갖췄다.

현재 공사중인 실내체육관을 완공하면 명실상부한 체육공원으로서 생활체육 저변확대는 물론, 활기찬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수기자

    김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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