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회장 한동수 청송군수)는 최근 갑자기 내린 집중호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울릉지역 피해주민을 돕자는 것에 뜻을 모으고, 1천만원의 성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릉군(군수 최수일)에 전달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번의 기록적인 폭우는 1938년 울릉에서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래 78년만에 역대 최고 기록으로 울릉군 전역 도로 유실은 물론 가옥 침수 등으로 43가구 76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김종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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