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경찰서는 최근 군위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을 앞두고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을 보장하며 어린이 교통안전확보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경찰, 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배움터지킴이 등 5개 유관기관 43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운전자들에게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자 보호의무의 중요성과 경각심을 일깨우고, 한가위를 맞아 들뜬 분위기 속에서 자칫 흐트러지기 쉬운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기초교통질서 지키기` 홍보 전단지를 배부했다. 또 어린이 보호구역 내 준법운행, 주간 전조등 켜기 생활화, 카시트 착용도 홍보했다.

군위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 교육과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창한기자hanbb867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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