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수 청송군수가 추석을 맞아 직원들과 전통장보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청송군 제공

【청송】 청송군은 관내 전통시장 영세상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일 현동면 도평시장을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장보기 행사에서는 한동수 군수와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 군청 및 읍면 직원 등이 앞장 서 직접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판매촉진을 위한 홍보도 하고 있다.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국의 1천300여개 가맹 시장 및 상점가에서 현금처럼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고 액면 금액의 60% 이상 구매시 잔액은 현금으로 환불이 가능한 `온누리상품권` 구매 목표액을 1천900만원으로 정하고, 군청 및 읍면 직원들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에도 자율적으로 구매하도록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다.

현재 청송군 관내에는 6개 전통시장이 있으며 5일장으로 화목시장(1·6일), 부남·진보시장(3·8일), 청송·안덕시장(4·9일), 도평시장(5·10일)이 열리고 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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